왜 나는 사소한 일에 화를 낼까? 내면의 마음을 둘러보자. - 삼남매 아빠 행복 찾기 홈으로 이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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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에 욱하는 사람의 심리가 궁금했습니다. 이러한 특성이 있어서 특히 저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있지 않을까 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그 원인을 분석함과 동시에 내 안에 숨어 있는 분노를 이해하고 나아가 과거가 아닌 미래 지향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저서 왜 나는 사소한 일에 화를 낼까?

저자는 어떤 사람일까?

가토 다이조(加藤諦三)는 일본의 교육심리학자입니다.(1938년 도쿄에서 태생) 도쿄 대학 교양학부 교양학과를 졸업, 사회학 연구과 석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1973년 이후 하버드대학교 연구원으로 근무했었습니다. 가토 다이조의 저서는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1,0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습니다. 그는 '일본의 심리학계의 거장', '현대인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현자'로 평가받았고, 그의 저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솔한 이야기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심리학적 통찰력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가토 다이조의 책은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변화시켰다고 평가를 받았습니다. 현재 와세다대학교 명예교수, 하버드대학교 라이샤우어연구소 객원연구원, 일본정신위생학회 고문입니다. 라디오 프로그램 '전화 인생 상담'에 반세기 동안 출연했습니다. 저서로는 왜 나만 이렇게 힘든 걸까, 마음을 쉬게 하는 법, 심리학자에게 배우는 자존감 관계법, 비교하지 않는 연습 등 다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진짜 화를 내는 이유

저자는 우리가 화를 내는 진짜 이유는 '기억 속에 있는 굴욕감' 때문이라고 언급합니다. 어린 시절에 거부당했던 마음 상처는 시간이 흐른 뒤에도 가슴속에 잠재되어 있었다가 누군가의 표현이나, 태도에 자극을 받으면 화로 표현된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 별일 아닌 것 같은 말에 화가 나고 상대방의 행동에 금방 불쾌해지는 이유라는 것입니다. 또한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지 못했을 경우, 쉽게 분노한다고 합니다. 개인 본연의 삶이 매끄럽게 살아가지 못하게 된다면, 튼튼한 자기 세계관이 없기 때문에 때때로 감정에 휩쓸리고, 이런 불안이 상대방에게 원망하고 화내는 것으로 해소된 다라는 것입니다. 마음의 피난 처가 없는 사람일 경우에도 쉽게 분노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진실로 기대거나 의지할 수 있는 없는 사람은 자신의 진심을 드러내지 못하기에 아무 일이나 이득이 되지 않은 일을 벌여 모든 것이 상대방 탓으로 여기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분노에 대한 이해

이처럼 내 속에 숨 쉬고 있는 분노를 이해하려고 하는 행위는 자신의 분노가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는 것을 이해를 해야 합니다. 그동안 이를 억누르고 살아왔다고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자는 내 안에 분노가 살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부터 새 삶을 살기로 결단 내릴 수 있다고 조언해 줍니다. 분노가 없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 아니라, 분노를 대처하고 응용할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하고 위대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분노의 진짜 원인을 찾고, 분노를 안정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화를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마음 챙김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데 오움을 줍니다. 사소한 감정에 쉽게 화를 내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조절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