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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고유한 기치는 한 사람에게만 부여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구성원에게 똑같이 주어집니다. 린치핀이란(Linchipin) 우리말로 표현하면 '핵심축'이라는 뜻입니다. 이 책에서는 개인은 고유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야 말로 조직과 사회라는 서로 연결되어 있는 부분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고 말합니다.
세스 고딘은 어떤 사람인가?
저자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기업가입니다. 사업적으로 기업을 창업 - 매각하면서 기업가로서 두각을 보였습니다. 2004년 미국 경제지 포브스; 선정 올해의 비즈니스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비즈니스 위크에서는 2015년 "비즈니스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들이 쓴 최고의 책 20권"에 린치핀을 선정했습니다. 또한 포춘 500대 기업들이 자문을 구하는 최고의 마케터입니다.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략 및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며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왜 린치핀이어야 할까요?
시대가 바뀌어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원칙은 있어야 합니다. 지금은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하고 있으며, 변화 속도가 큰 만큼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인가의 본질입니다. 예를 들어 정직함, 성실함, 책임감처럼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삶 속에서 지켜야 할 가치들입니다. 이러한 본질 없이는 진정한 성장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합니다.
내가 가진 재능은 무엇일까요?
나에게 남들과 다른 특별한 재능이 있을까? 나만이 가지고 있는 유일무이한 장점이 무엇일까요? 혹시 그런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스스로 찾아낼 방법이 있습니다. 내가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종이에 적어보는 것입니다. 적기 힘들다면, 주변사람들이 나에게 자주 언급해 주는 말을 되새겨 보세요. 그래도 힘들다면, 과거 어린 시절 좋아했던 일, 열정을 쏟았던 일, 가슴 두근거리게 만드는 일 등 사소한 일일지도 모르는 일을 떠올려보세요. 어쩌면 아주 사소한 일일지도 모르는 일이 자신의 특별한 재능일 수도 있습니다. 작은 씨앗이 자라면 커다란 나무가 되듯, 작고 사소한 경험이라도 차곡차곡 쌓여서 시간이 지나면 나만의 멋진 재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을 보고 배운 점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물론 남들과 똑같은 길을 가는 것보다는 자기만의 길을 개척해서 나 아가 나는 것이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지만,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혼자 걷는 것 역시 외롭고 두려운 일입니다. 최근 트위터에서 일론 머스크가 "Stay on the right path, even if you have to walk alon"이라고 문구를 올렸었죠. 저는 이 사진을 보면서 린치핀이 떠올려졌었습니다. 이 처럼 세상에는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옳은 길이라고 생각하는 일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은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배울 점은 배우고, 의지할 부분은 의지하면서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습니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이 책을 통해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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