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가르침 책을 읽고 얻은 교훈

서적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책을 아시나요?

이 책은 카페 ' 세이노의 가르침 ' 활동하고 계시는 세이노 선생님께서 쓰신 글들을 모아서 만든 책입니다. 저는 우연히 트위터에서 트윗 내용을 인지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밀리의 서재에서 무료로 전자책 읽기가 가능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전차책으로 읽다가, 내용이 너무 좋아서 직접 책을 사서 소장도 하고,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읽은 부분 중 인상 깊었던 구절 몇 가지를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세이노의 가르침.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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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 선생님은 어떤 분이세요?

세이노 선생님은 현재도 칼럼을 작성하시고, 활동하시면서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공유해주시고 계십니다. 세상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무료로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시면서 인생후배들에게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고 계십니다. 선생님께서는 이번에 책출판 전부터 이미 유명하신 분이십니다. 하지만 돈 버는 방법이라던지 부자가 되는 방법 등 세속적인 주제로는 연재를 하지 않으셨어요. 대신 가난한 사람들의 특징과 진짜 부자들의 특징과 같은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셨는데, 그게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던 거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세이노 선생님께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 물어보았고, 그때마다 세이노 선생님께서는 자신만의 경험 지식을 알려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세이노의 가르침이고,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를 배우고 실천하며 삶을 변화시키고 있답니다. (지금도 연재 중이십니다.) 선생님은 일가친척이 없는 가운데 부모를 일찍 여의고 가난 때문에 고교를 4 년 만에 졸업한 일화와 함께, 3번의 자살 시도를 하면서도 마음을 다잡고 평균 3 년마다 주력업종을 바꿔가며 무역 사업, 부동산, 증권, 입시영어학원 등으로 수백억 대의 재산을 이룬 세이노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세이노는 70 여개국을 여행하며 세계적 다국적 기업의 아시아 지역 부사장직도 겸임했으며, 지금도 개인적으로 굴리는 현금투자자금은 100 억 대입니다. 연평균 독서량은 25권 정도라고 합니다. (바쁘신데도 매달 2권 정도는 읽고 계시네요.) 필명 세이노는 가치지향적인 삶을 살아가며, No라는 필명 아랫사람들을 깨우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지금까지 믿고 있는 것들에 대해 No라고 말하라는 뜻이다.

 최근에는 곽상도 형사재판 판결문을 분석하시면서 연재를 하고 계십니다. ( 대한민국 국회의원이었던 곽상도와 그의 아들이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 선생님은 이 사건에 대해 분노하며, 이 책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었던 노력을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인 변화를 갖자라는 것이었는데, 이 사건을 바로잡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사건을 통해서 저서와 반대 상황이 벌어진 점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곽상도 국회의원의 아들의 퇴직금이 보험의 형태로 전달됨으로써 증여세를 줄이며 뇌물의 형태로 전해졌다는 점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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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내용이 담겨있나요?

세이노 가르침 저서에는  총 5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 속에 다양한 내용을 교훈을 남겨주셨어요. 1부에서는 삶이 막막하고 힘들 때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2부에서는 부자가 되기 위해 돈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해야 하고, 진짜 부자가 어떤 것인지에 다루고 있습니다. 3부에서는 세상 살아가는 지혜 등 여러 가지 상황별 대처방법 및 마음가짐에 대한 지혜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다른 재테크 서적과는 다르게 뜬구름 잡는 소리 없이 솔직 담백하게 말씀해 주셔서 제 마음속이 사이다처럼 시원해졌습니다. 제가 와닿았던 부분은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마음가짐부터 가다듬고 각자 행해야 할 사항에 대해 조언하셨는데, 제가 하고 있는 회사생활이나, 투자, 가정생활 등 일단 저의 마음을 새로이 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건강도 중요하지만 돈이 있어야 치료를 할 수 있다는 의견과 사회 진출 전 아이들을 키울 때 약간의 부족함을 느끼고 살아가도록 조언해 주시는 것에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사실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부터, 제게 정말 큰 공감이 되었습니다. 어릴 적 가난한 환경에서 살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고민을 하곤 했었습니다. 어느 날 다리 위에서 둘러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많은 집들과 차들이 있는데, 내가 가진 것은 없는 걸까?" 이런 생각은 가치관에 큰 영향을 주었고, 그때부터 근검절약의 습관을 길렀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하면 회사에 입사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여러 방법을 강구했습니다. 저는 정말로 노력했었습니다. 그 노력 끝에 지금은 삼 남매의 아빠가 되었고, 아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몇몇 부분은 이해하기 어렵기도 했지만, 교훈이 될 만한 좋은 조언들이 가득하다는 걸 현재 이 글을 읽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이 책은 모든 내용이 절대적으로 맞다고 할 수는 없지만, 삶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여러분이 몇 가지 교훈을 얻어가길 바랍니다. 저서의 에피소드를 통해 어렵고 힘든 시기도 버텨내며 꿈을 이루어 가는 용기와 지혜를 함께 기르시길 바랍니다. 계속 읽다 보니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제 모습을 반성하기도 하고 각성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나는 얼마나 치열하게 살았는가? 앞으로 남은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현재 1독 하였지만, 두고두고 읽으면서 저의 나태함을 채찍질하는데 쓰려고 합니다. 혹시라도 안 읽어보신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